기존에 사용하던 샤워기는 ON/OFF 조절이 가능했습니다. 물을 한 번 틀어놓고,

샤워 도중에 ON/OFF 버튼만 누르면 되어서 물 온도 조절을 계속 안 해도 되고 굉장히 편했었거든요.

감/촉 샤워기가 확실히 물이 몸에 닿는 느낌이나 손잡이 부분이 편리해서 좋았는데,

ON/OFF 버튼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.

특히 감 핸드샤워기는 처음에는 물이 너무 넓게 나와서 당황했는데

막상 사용해보니 물이 튀지도 않고 몸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.

머리 감을 때도 잘 헹궈져서 좋아요^^